기술을 얘기한다 2008.10.16 11:15
우분투 리눅스로 옮겨탔는데 여전히 윈도를 써야할 경우가 생긴다. 아래아 한글로 된 공문서라던지 인터넷 뱅킹 그리고 IE 밖에 허용을 하지 않는 인트라넷까지... 그래서 VirtualBox를 설치하고 그 안에 윈도 XP를 설치하는데 하드 디스크는 당연히 최소 용량만 잡으려고 4기가 바이트를 할당했더랬다.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설명에 의하면 최소 필요 용량은 1.5 기가 바이트이까 좀 넉넉하게 잡은 셈이다. 그런데, 넉넉은 개뿔... 어제 SP3로 업데이트 하려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난리를 쳤다. 아래아 한글이나 MS 오피스 등은 별도의 하드 파티션을 할당했기 때문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SP3 를 내려받아서 설치할 정도의 공간이 없다는거다. 그래서 휴지통 크기를 아예 0 바이트로 줄이고 조금이라도 안쓸 것 같은 응용 대부분 다 지우고 쌩 난리를 쳐서 겨우 공간 확보를 해서 SP3로 업그레이드 했다. 그래서 현재 4.17 기가 바이트로 할당된 C 드라이브에는 390 메가 바이트가 겨우 남았다. SP4 나오면 아마 설치할 수 없을 듯 하다.

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?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의 1.5 기가 바이트 주장이 틀린건가요?

posted by 신묘군